리얼티인컴 지금 투자해도 될까? - 리얼티인컴 기업 분석(매출, 영업이익, 배당, ROE, PBR, RSI, 이동평균선)

 

 

리얼티인컴은 1969년 설립된 부동산 신탁회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다.

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을 바탕으로 월배당을 꾸준히 주는 회사다.

 

앞으로도 월배당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 안정적인 회사인지, 현재 주가가 적정한지 알아보자.

 

 

 

 

1. 장기투자해도 될 회사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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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, 영업이익, 순이익

기업분석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매출이다. 매출이 꾸준히 성장해야 이외의 지표 분석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. 리얼티인컴은 13년도 이후 매출액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.

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코로나 시기였던 20년도, 21년도 마지막 분기에 크게 빠졌었다.

이번 분기(23년 2분기)는 총매출/총이익/영업이익은 증가하였고, 순이익은 감소했다.

 

 

 

EBITDA

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높을수록 좋다. 10년 치 EBITDA를 봤을 때, 코로나 이후 급격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.

또한 이번 분기도 EBITDA는 증가했다.

 

 

 

현금흐름

영업활동은 플러스, 재무/투자활동은 마이너스인 그래프가 일반적으로 좋다.

리얼티인컴은 부동산 매입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기 때문에, 투자활동이 커지는 분기에는 재무활동도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. 리얼티인컴의 유상증자는 기업의 몸집을 키우기 위한 판단이지만,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좋은 신호는 아니다. 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. 따라서 유상증자를 통해 실제 좋은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는지를 꾸준히 살펴봐야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2. 현재 주가가 적정한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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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과 주당순이익(EPS)

주당 순이익은 주가가 크게 올랐던 코로나 시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, 최근에도 주가 변동으로 인해 분기마다 주당순이익 변동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 

 

PER

주가수익배수(PER)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주식이다. 10년간의 PER 차트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한다.

PER기준으로 현재 주가는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ROE와 PBR

자기자본이익률(ROE)은 자본을 이용해서 얼마큼 벌어들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, 높을수록 좋다. 코로나 시기에 10년 내 최저치를 찍고 올해 약간 반등하였으나, 이번 분기에 다시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.

 

주가순자산배수(PBR)도 낮을수록 저평가 된 주식인데, 일반적으로 ROE가 높으면 PBR도 높다. PBR도 10년 중 최저점에 근접하고 있다.

 

다만 ROE가 낮아 PBR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, PBR 기준으로는 주가가 낮다고 말할 수 없다.

 

 

RSI

해당 지표는 구매 시점에 참고하면 좋다. 8/18 기준으로 RSI는 31로 낮은 수준이다.

 

 

 

20일 이동평균선

8/18 기준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내려왔다. 이동평균선 기준 주가는 낮은 수준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결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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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얼티인컴의 23년 2분기 공시 자료를 통해 매출과 영업이익, 영업현금흐름은 꾸준히 상승하는 좋은 기업임을 한 번 더 확인했다.

현재 외부적인 요인으로 주가는 낮은 편에 속한다고 보인다.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아간다면 지금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생각된다.

다만, 올해도 유상증자가 있었다. 유상증자 한 돈을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. 리얼티인컴의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하게 다루려고 한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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